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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소식


[대학소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 개소

  • 조회수 114
  • 작성자 이명훈
  • 작성일 2025.12.24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 개소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이하, MFICU)를 공식 개소하고,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및 41병동(산부인과 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경기 남부 지역의 모자 보건 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MFICU는 조기 진통, 조기양막파수, 자궁경부무력증, 임신중독증, 태아 기형, 산후출혈 등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서 집중관찰과 전문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 산모와 태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특수 중환자실이다.


  이번에 개소한 성빈센트병원 MFICU는 고위험 산모 및 태아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입원 및 분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특히, 모체·태아 의학 전문 교수 3명과 고위험 분만 경험이 풍부한 간호사가 상주하는 등 협진 체계를 한 층 강화해 중증도가 높은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성빈센트병원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NICU)과 산부인과 전담 병동인 41병동 리모델링을 함께 진행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성빈센트병원은 MFICU 개소 및 41병동 리모델링 완료를 축하하고자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을 열었다.


  산부인과 조윤성 교수는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들이 긴밀한 협진 체계를 바탕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MFICU 개소를 계기로 고위험 산모 치료 성과와 신생아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며, 경기 남부 지역 모자 보건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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