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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2026년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개최

서울성모병원, 2026년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개최

서울성모병원, 2026년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개최 - 소변 검사 이상, 콩팥 질환의 경고 신호···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식이 관리법 제시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월 6일(화)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혈뇨와 단백뇨 의심 소견을 받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겨 조기 진단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번 강좌는 질환의 조기 발견부터 초기 치료의 핵심인 실생활 맞춤형 식이 관리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혈뇨와 단백뇨가 있으면 만성콩팥병인가요?(신장내과 박훈석 교수), ▲만성콩팥병의 영양관리: 저염, 저단백식이(영양팀 주세화 영양사) 순으로 진행된다. 각 강의가 끝난 후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신장내과 임상과장 박훈석 교수는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소변 검사 이상 소견은 콩팥이 보내는 가장 정직한 조기 신호로, 이를 제때 정확히 해석하고 적절한 생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콩팥 건강 유지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강좌를 통해 콩팥을 보호하면서도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진짜 식사법을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식단을 제시해 드리고자 한다”며, “정확한 지식으로 환자와 보호자분들의 막연한 두려움과 막막함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의료진이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개강좌는 만성콩팥병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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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안학회,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및 Workshop 개최

대한검안학회,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및 Workshop 개최

대한검안학회,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및 Workshop 개최 - 25년간 검안 분야 학술·교육 발전과 전문성 향상에 힘써 - - 400여 명 의료진 참여해 AI·근시 관리 등 최신 지견 공유 - 대한검안학회(회장 김은철·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안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9월 19일 기념행사를 연 데 이어 20일 ‘제11회 안과검사와 안경처방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회가 지난 25년간 이어온 학술 및 교육 활동을 돌아보고, 검안 분야의 발전과 국내외 학술교류 확대를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검안학회는 2001년 창립 이후 안과검사와 굴절검사, 안경 및 콘택트렌즈 처방 등에 대한 학술활동과 교육을 지속하며 국내 검안 분야의 발전에 힘써왔다. 전공의와 전문의, 개원의 등 안과 진료 현장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검안 관련 교육과 최신 학술정보를 제공하며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이어온 대한검안학회는 지난 9월 19일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주요 학술활동과 교육사업, 발전 과정을 담은 기념집을 발간하며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이어 20일 열린 제11회 안과검사와 안경처방 Workshop에는 안과의사를 비롯해 임상병리사와 간호사 등 다양한 의료인이 참여했다. 약 400명이 등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안과검사와 검안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본 검안교육과 실전 활용 강좌를 비롯해 전문의를 위한 최신 검안 지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과검사와 진료, 근시 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해외연자 초청 강연도 마련돼 해외 검안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소개하며 국제 학술교류의 폭을 넓혔다. 김은철 회장은 “대한검안학회가 지난 25년 동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25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검안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외 학술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의료진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검안학회는 앞으로도 정기학술대회와 안과검사와 안경처방 Workshop, 학술지 발간, 국내외 학술교류 및 교육사업 등을 통해 검안 분야의 학술 및 교육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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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불편하다고 전립선비대증? 비슷한 증상 뒤에 숨은 ‘전립선암’

소변 불편하다고 전립선비대증? 비슷한 증상 뒤에 숨은 ‘전립선암’

소변 불편하다고 전립선비대증? 비슷한 증상 뒤에 숨은 ‘전립선암’ 나이가 들수록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화장실을 찾는 횟수가 늘면 흔히 전립선비대증을 먼저 떠올린다. 실제로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을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립선암 역시 암이 자라면서 요도를 압박하면 비슷한 배뇨 불편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전립선암이 진행했다 하더라도 아직 요도를 압박하지 않는다면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 있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의 일부를 만들어 정자의 활동과 배출을 돕는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이라는 장기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나이,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 비만, 생활습관 등이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80대 남성에서는 대략 7명 중 1명꼴로 전립선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전립선암이 진행하면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보기 어려워진다. 이 외에도 빈뇨, 야간뇨, 잔뇨감이 나타난다. 일부 환자에서는 혈뇨가 동반되기도 하며, 암이 진행해 뼈로 전이되면 골반이나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 김정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 가족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이 경미해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고,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자신의 위험 요인을 고려해 정기적으로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립선암을 확인하는 데 가장 널리 활용되는 검사가 전립선특이항원(PSA) 혈액검사다. PSA는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로 전립선암이 있을 때 혈액 내 수치가 높아진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에서도 상승할 수 있어 PSA가 상승한 것만으로 암을 확진할 수는 없다. PSA 결과와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MRI 등을 종합해 암 가능성을 평가하고, 의심되는 경우 조직검사로 확진한다. 암이 확인되면 CT, MRI, 뼈검사 등을 통해 주변 조직 침범과 림프절, 원격 전이 여부를 확인해 임상 병기를 결정한다. 최근에는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영상검사보다 훨씬 정밀한 PSMA PET을 시행해 전이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한다. 치료는 암의 병기와 위험도, 전이 여부, 환자의 연령과 건강 상태 등을 종합해 결정한다. 국소 전립선암에서는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고, 위험도가 낮은 일부 환자는 적극적 관찰을 선택하기도 한다. 현재 국내 수술적 치료는 대부분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전립선절제술로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에게 수술적 치료가 일차적으로 권고되는 이유는 수술을 일차 치료로 선택하는 전략이 방사선 치료 등 다른 비수술적 치료법을 일차 치료로 선택하는 것보다 예상 생존 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로봇수술은 좁은 골반 안에서 수술 부위를 확대해 확인하고 정밀하게 기구를 조작할 수 있어 수술의 정밀도를 높인다. 수술 시간도 단축해 고령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김정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 수술에서는 암을 충분히 제거해 완치율을 높이는 동시에 수술 후 요실금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로봇수술은 골반 안쪽의 좁은 공간에서 확대된 시야로 수술 부위를 세밀하게 확인하고 정밀하게 기구를 조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암 조직을 충분히 제거하면서도 괄약근과 성신경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암을 제거하는 것과 수술 후 기능을 보존하는,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데 로봇수술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립선 밖으로 암이 진행했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에는 수술만으로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때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차단하는 호르몬 치료를 기본으로 암의 진행 정도와 치료 반응에 따라 항암호르몬,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한다. 최근에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치료법과 유전자 표적 치료 등도 일부 허가를 받아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은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고 채소와 과일, 생선, 콩류 등을 포함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나이, 가족력 등 자신의 위험 요인을 고려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은 증상이 나타난 뒤 발견하기보다 증상이 없을 때 확인하는 것이 치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완치의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PSA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더라도 곧바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전문의와 상담해 필요한 검사를 받고 전립선암으로 진단됐다면 병기와 위험도에 맞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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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키는 항체’ IgA, 과한 음주시 간에서는 염증 키운다

‘장 지키는 항체’ IgA, 과한 음주시 간에서는 염증 키운다

‘장 지키는 항체’ IgA, 과한 음주시 간에서는 염증 키운다 - 서울성모병원 성필수 교수팀, 알코올 연관 간질환의 새로운 ‘장–간 IgA 면역축’ 동물모델·공간전사체 분석·사람 면역세포 실험 결합 규명 - - IgA와 간 면역세포가 염증반응 증폭 → 간세포 손상 과정 제시 - - 국제학술지 ‘Gut’ 게재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탁권용 임상강사ㆍ가톨릭대학교 의과학과 김민구 석사과정생)은 알코올 연관 간질환에서 증가한 IgA가 간으로 이동해 대식세포 등 면역세포와 상호작용하고, 강한 염증반응과 간세포 손상으로 이어지는 '장-간 IgA 면역축'을 규명했다. IgA (면역글로불린 Aㆍimmunoglobulin A)는 주로 장과 호흡기 등 외부 환경과 맞닿아 있는 점막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는 '방어 항체'로, 특히 장에서는 수많은 장내 미생물이 우리 몸 안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점막 면역의 중요한 요소다. 그동안 알코올 연관 간질환 환자에서 혈중 IgA 수치가 높다는 사실은 진료 현장에서도 흔히 관찰되는 잘 알려져 있던 사실이었다. 그러나 왜 IgA가 증가하는지, 높아진 IgA가 간질환의 결과인지 혹은 간의 염증이나 손상에도 관여하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를 살펴보기 위해 환자의 혈액과 간 조직 분석에 동물모델, 공간전사체 분석, 사람 면역세포 실험을 결합했다. 특히 이물질 제거와 조직 회복을 돕지만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단핵구와 대식세포에 주목했다. 환자 분석 결과, 혈중 IgA 수치가 높을수록 간 조직에도 IgA가 많이 축적됐고, 간의 단핵구와 대식세포에 IgA가 결합한 모습이 확인됐다. 이처럼 IgA가 면역세포와 맞닿아 있는 양상은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1베타(IL-1β)의 증가와도 관련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높아진 IgA가 단순히 질환에 따라 증가한 검사 수치가 아니라, 간 면역세포의 염증반응에 관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알코올을 투여한 동물모델에서도 혈중 IgA 증가, 간 대식세포의 IgA 결합, IL-1β 발현과 간손상이 함께 나타났다. 면역세포의 이동을 조절하는 약물인 FTY720을 투여했을 때는 혈중 IgA와 함께 IgA가 결합한 간 대식세포가 줄고, 염증반응과 간손상도 감소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알코올 연관 간질환에서 단순한 혈액검사 이상으로 여겨졌던 IgA를 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직접 관여할 가능성이 있는 면역인자로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기존의 '장-간 축' 연구가 장내 미생물이나 세균에서 유래한 물질에 주로 집중돼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연구는 우리 몸이 장에서 만들어내는 면역항체 자체가 간의 염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공동 제1저자인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탁권용 임상강사는 "이번 연구는 장에서 증가한 IgA가 실제 간 조직으로 이어져 면역세포의 염증반응을 증폭시키고 간세포 손상에 관여할 수 있다는 연결고리를 사람과 실험모델에서 함께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 며 "향후에는 혈중 IgA가 어떤 환자에서 실제 간 내 염증을 잘 반영하는지 확인한다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교신저자인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는 "알코올 연관 간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간질환이지만, 질환을 직접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이번 연구는 그동안 주로 장내 미생물의 관점에서 바라봤던 장-간 연결고리를 'IgA라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서 성 교수는 "본래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항체인 IgA 전체를 단순히 억제하는 것이 치료 목표가 될 수는 없다"며, "앞으로 IgA가 간의 특정 면역세포와 만나 염증을 증폭시키는 과정을 보다 정밀하게 규명해, 정상적인 면역기능은 유지하면서 병적인 장-간 IgA 면역축만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치료전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추후 혈중 IgA와 간 내 IgA 면역반응을 알코올 연관 간질환의 새로운 바이오마커 후보로 검증하는 한편, IgA와 간 대식세포 사이의 상호작용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치료전략을 규명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대한소화기학회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는 소화기·간질환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Gut'(IF 24.6)에 ‘알코올 연관 간질환에서 장–간 IgA 면역축 차단을 통한 대식세포 매개 염증 및 간손상 완화 (Blocking the Gut-Liver IgA Axis Attenuates Macrophage-Mediated Inflammation and Injury in Alcohol-Associated Liver Disease)' 라는 제목으로 최근 게재됐다. [그림 1. 전체 연구 개요 모식도] [그림 2. 알코올 노출에 따른 장·간 IgA 면역반응 변화]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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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천원중 교수,  AFOMP 선정 '신진 의학물리학자' 연사로 AOCMP 2026 초청 강연

서울성모병원 천원중 교수, AFOMP 선정 '신진 의학물리학자' 연사로 AOCMP 2026 초청 강연

서울성모병원 천원중 교수, AFOMP 선정 '신진 의학물리학자' 연사로 AOCMP 2026 초청 강연 -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대표 신진 연사 중 한국 대표로 선정되어 감사장 수상 - - ‘현장 미충족 수요’에서 출발한 AI 연구, 양성자치료의 AI 전환(AX)으로 확장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천원중 교수(의학물리사)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의학물리학 학술대회(AOCMP 2026, Asia-Oceania Congress of Medical Physics)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AOCMP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의학물리학기구연맹(AFOMP, Asia-Oceania Federation of Organizations for Medical Physics) 회원국이 순환 개최하는 대형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대회는 23개국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Beyond Precision through Intelligent Innovation for Advanced Patient Care(지능형 혁신을 통한 정밀함의 진화, 더 나아간 환자 치료)'를 주제로 열렸다. 대중들에게는 아직 낯선 이름인 의학물리학은 물리학의 원리와 기술을 의료에 적용하여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학문이다. 영상의학·핵의학·방사선종양학 등의 분야에서 검사 장비와 영상의 품질, 방사선 안전을 관리하고, 치료 장비 성능과 환자에게 전달될 방사선량을 검증하는 데 활용된다. AFOMP가 선정한 '신진 의학물리학자(Early Career Medical Physicist)' 세션에는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일본에서 각 1명씩 총 4명만이 연사로 선정됐으며, 천 교수는 한국을 대표해 발표했다. 천 교수는 '카메라에서 언어모델까지'라는 주제로 자신의 연구 여정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그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연구의 출발점이 임상 현장에서 느낀 의문점이었다며, 거대담론보다는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제목처럼 천 교수의 연구는 모션캡처 카메라로 양성자치료기 노즐과 6자유도 로봇 치료 테이블의 정밀도를 검증하는 정도관리 기법 개발(Physica Medica, 제1저자)에서 출발해, 합성곱신경망(CNN)을 이용한 양성자치료 빔 각도 최적화(Frontiers in Oncology, 2021, 제1저자)를 거쳐 거대언어모델(LLM) 연구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최신 의료 진료지침 기반의 이중 검색증강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시스템으로 AI 특유의 부정확한 의학정보 생성, 이른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줄인 연구(Journal of Personalized Medicine, 2024, 교신저자)와 한·영 혼용 의료 음성인식의 오류를 거대언어모델로 보정하는 후처리 기법 연구(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2026, 교신저자)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의료진에게는 가이드라인 기반의 임상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환자에게는 건강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언어모델(CMC-GPT) 개발, 레거시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AI 코호트 분석 플랫폼' 구축, 그리고 현재 주력하고 있는 뇌전이 병변 자동 분할 모델과 판독 요약 보고서 자동 생성 연구 등 현장 적용 사례도 소개했다. 나아가 천 교수는 향후 연구 방향으로 양성자치료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제시했다. 현재 서울성모병원은 벨기에 IBA사의 차세대 양성자 치료 시스템 'Proteus Plus'를 도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양성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양성자치료는 방사선이 종양에서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방출하고 멈추는 특성 덕분에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일 수 있지만, 그만큼 치료계획과 선량 검증에 높은 정밀도가 요구된다. 특히 새 센터에는 360도 회전 갠트리로 빔을 연속 조사하는 '다이나믹 아크(Dynamic ARC)' 기술이 적용될 예정으로, 더 정교하고 정확한 치료와 방사선종양학과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한 AI 도입과 이를 위한 연구·개발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천 교수는 올해 양성자치료의 선형에너지전달(LET)과 부작용의 관계를 분석한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해 방사선종양학 분야 대표 학술지인 IJROBP(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Biology·Physics)에 발표하는 등 양성자치료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축적해 온 AI·언어모델 기술을 양성자치료의 전 과정에 접목해 서울성모병원 양성자센터의 AI 기반 치료 환경 구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천원중 교수는 "컴퓨터공학, 방사선과학 두 개의 전공에 의한 지식 배경이 임상 현장에서 발견한 불편함을 방사선 물리학·소프트웨어 융합과 플랫폼 개발로 풀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며, "융합적 사고로 각자의 역량을 활용해 현장의 난제를 해결한다면 환자를 위한 치료 혁신을 앞당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성모병원 양성자센터 개소에 발맞춰 양성자치료의 AI 전환을 이끌어, 더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AFOMP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진 의학물리학자 초청 연사로 강연한 천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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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 Basic Science Departments

기생충학교실

기생충학교실

Department of Parasit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기생충학 이론 및 실습

미생물학교실

미생물학교실

Department of Microbiology
#의학 교육: 의학과 및 간호학과#대학원 교육: 석,박사 학위 인재 양성#정밀의학 및 유전체 분석#미생물학, 면역학#감염 및 면역 연구#백신 및 면역세포 치료 개발

법의학교실

법의학교실

Department of Legal Medicine
#영아급사증후군의 통계 및 분석 연구#폐동맥혈전색전증의 급성 사망사례의 분석적 연구#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톨릭의대 지역법의관사무소 운영

병리학교실

병리학교실

Department of Pathology
#체액 암유전자 시공간 역동성연구#암클론의 공간적 역동성에 기여하는 유전학 진화모델 연구#후생유전 영향인자 제어기반 암진화 연구#암세포의 stemness 획득연구

생리학교실

생리학교실

Department of Physiology
#의학 전문 대학원 교육#세포 기능 및 인체 생리#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

생화학교실

생화학교실

Department of Biochemistry
#기초의학 교육#미래지향적 의료 전문인력 양성#유능한 의생명과학 인재 육성#유전자 기능 및 모델 연구

약리학교실

약리학교실

Department of Pharmacology
#신경약리학#첨단연구기법#계량약리학 #신약개발

예방의학교실

예방의학교실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의과대학 학부교육#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교육#보건의료경영대학원 석사과정 교육#예방의학 전공의 수련

의공학교실

의공학교실

Department of Biomedical Engineering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암 치료#방사선 영상

의료정보학교실

의료정보학교실

Department of Medical Informatics
#임상 데이터 분석#디지털 헬스케어#AI기반 정밀의료#의료정보 표준화

의생명과학교실

의생명과학교실

Department of Medical Lifescience
#의과대학 간호대학 학생대상 기초의과학 교육#의과학 분야 융합 인재 육성#기초의과학 연구#인공 조직 및 세포 이식 연구

의학교육학교실

의학교육학교실

Department of Medical Education
#학습성과 기반 교육과정 설계 및 질 관리#학생 중심 교육환경 및 기술 기반 학습 지원 체계 구축#교수 역량 개발 및 수업 컨설팅#의학교육 연구 및 교육성과 분석

인문사회의학과

인문사회의학과

Department of Medica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가톨릭 정체성을 갖춘 의료인 양성#의료에 대한 메타적 성찰#사회적 책임을 향한 공공선 탐색

통합의학교실

통합의학교실

Department of Integrative Medicine
#PNI (Psychoneuroimmunology)#Behavioral neuroscience (Psychoneurobiology)#Psychosomatic Disease/Mind-Body Medicine#Acute/Chronic Stress: Depression

해부학교실

해부학교실

Department of Anatomy
#해부학#조직학#신경해부학#인체발생학#망막분야#콩팥분야#육안해부학분야#뇌신경분야

내과학교실

내과학교실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가정의학교실

가정의학교실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질병의 예방,재활 및 건강증진

마취통증의학교실

마취통증의학교실

Department of Anesthesiology and Pain Medicine
#수술 마취 관리#통증 클리닉 운영#중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

방사선종양학교실

방사선종양학교실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병원병리학교실

병원병리학교실

Department of Hospital Pathology
#(초)정밀의료#분자의학, 유전체의학#중개연구 (Translation Research)#다기관 연구

비뇨의학교실

비뇨의학교실

Department of Urology
#비뇨의학

산부인과학교실

산부인과학교실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고위험임신

성형외과학교실

성형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성형외과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소아청소년과학교실

Department of Pediatrics
#소아청소년과학

신경과학교실

신경과학교실

Department of Neur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학술활동

신경외과학교실

신경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Neurosurgery
#최대 전문의 배출#뇌혈관 수술#최소침습척추수술#뇌정위 수술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Thor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국제 교류 및 학술 활동

안과학교실

안과학교실

Department of Ophthalm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학술 활동 및 연수 교류

영상의학교실

영상의학교실

Department of Radiology
#의료 영상 판독 및 영상 장비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외과학교실

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Surgery
#기초 및 임상연구 연구#학술 활동#8개 분과 수련교육#전공의 수련교육 프로그램

응급의학교실

응급의학교실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ine
#심정지 환자 진료 및 연구#중독 환자 진료 및 연구#중증 응급 환자 진료#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이비인후과학교실

이비인후과학교실

Department of Otorhinolaryngology
#이비인후과학

재활의학교실

재활의학교실

Depart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정신건강의학교실

정신건강의학교실

Department of Psychiatry
#정신질환 연구 및 진료#자살예방 및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임상심리 및 사회사업 통합#빅데이터·디지털 치료제 개발

정형외과학교실

정형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국내 및 국외 학회 활동

직업환경의학교실

직업환경의학교실

Department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교육(석사/박사)#전공의 수련#직업역학 및 환경역학 연구

진단검사의학교실

진단검사의학교실

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진단혈액#임상화학#임상미생물#진단면역

치과학교실

치과학교실

Department of Dentistry
#임상진료#Hospital dentistry#기초 및 임상치의학 연구#치과학교실 학술대회

피부과학교실

피부과학교실

Department of Dermat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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