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피부과 전문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 현재 19명의 전문 교수진이 전국 8개 협력병원에서 진료, 교육,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교실은 피부과 전문의로서의 진료 역량은 물론, 인간적 소양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 건선, 탈모, 백반증, 피부종양, 손발톱질환, 여드름, 주사, 감염성 질환, 수포성 질환, 광과민성 피부질환, 결체조직 질환, 피부 미용 및 레이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이 19명의 세부 전문 교수진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공의들은 임상 현장에서의 풍부한 환자 경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피부과 전문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연구 측면에서도, 본 교실은 오랜 역사와 선배 교수님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SCI/SCIE급 논문을 포함한 다수의 학술 성과를 이뤄왔습니다. 피부 면역학, 분자생물학, 유전체학 등 최신 의과학과의 융합을 통해 중개 및 기초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질환의 병태생리 이해와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건선, 탈모, 백반증, 희귀 난치성 피부질환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항노화 치료, 흉터 개선, 레이저 시술 등 피부 건강과 미용을 아우르는 분야에서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피부건강클리닉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톨릭대학교 피부과학교실은 끊임없는 혁신과 학문적 탐구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부과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