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은 1957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7명의 교수와 4명의 연구조교, 3명의 직원, 13명의 대학원생 및 박사후 과정 1명이 있다. 학부 및 대학원의 교육을 통하여 우수한 의학자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구분야에 있어서는 고전적인 형태학적 연구뿐 아니라 21세기 의·생명공학 연구분야에서 주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연구성과의 결과로서 최근 3년간 국외논문 94편, 국내논문 19편을 게재하고, 국외학술발표 7회, 국내학술발표 38회를 수행하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였다.

각 교수별로 연구활동을 기술하면, 김상호 교수는 Alzheimer disease의 병인연구 및 면역질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정용 교수와 남석우 교수는 미세절제유전체학연구 분야를 확립하고 마이크로어레이를 기반기술을 구축하여 국내 연구자들에 널리 보급함으로써 유전체학 연구를 활성화고, 암을 비롯한 각종 인체질병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질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목표유전자를 발굴하여 이와 관련된 질병의 진료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유남진 교수는 유전자 이상을 저준위로 발굴할수 있는 HRMA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신속히 암진단을 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박원상 교수는 종양생성 기전에서 Wnt 신호기전 및 세포사멸 기전에 관련된 유전자 기능이상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석형교수는 세포사멸관련 유전자의 기능이상, 암의 표적치료제 저항성에 관련된 유전자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김수영교수는 종양발생과 진행에 관련된 유전체다형성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밀로이드베타단백투여 후 활성화된 마우스 소교세포에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투여로 염증매개물 관련 유전자들의 변화
- 산발형 알쯔하이머병에서 감수성 유전자들의 다형성 연구
- 간암, 위암, 대장암의 발생 및 진행과 관련된 biomarker 개발
- microarray를 이용한 새로운 암 관련 유전자 발굴
- Wnt 신호기전에서 종양관련 유전자 기능이상 연구
- 간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규명
- 유전자 종양학의 핵심기술인 미세절제술의 개발
- 고형암에서의 세포사멸억제기전의 규명
- 카이나제 유전자 돌연변이 발굴
- 종양 간질세포의 유전학적 이상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