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세포사멸질환연구센터는 2002년 9월 1일 설립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기초의과학연구센터(Medical Research Center)로 지정되어 2002년 9월부터 2년간의 1단계와 3년간의 2단계, 4년간의 3단계 사업을 모두 무사히 마치고 2011년 8월 31일 기초의과학연구센터 9년차 사업을 종료하였다. 이후 세포사멸질환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지난 20년간 본 센터에 참여한 교수는 총 34명으로 기초학교실의 교수 17명과 임상교실 17명이 참여하였으며, 함께 연구에 참여한 연구진들로는 POST-DOC, 박사과정 및 석사과정 학위생들, 연구보조원과 전문연구요원, 행정요원 및 기술요원 등 총 90명이 참여하였다.
2018년도 2월 정년퇴임 한 김진 교수(해부학교실)의 후임으로 내과학교실 김용균 교수가 새로운 소장으로 임명되어 활발히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최근 신장 오가노이드 분화 및 응용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원천 기술개발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성과들을 주요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그간 축적된 기초 의학기술을 바탕으로 2021년 11월 김용균 교수를 주축으로 교원 창업회사  ㈜알젠오가노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설립하였으며 기술이전 및 기초연구결과의 사업화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