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연구소 소개 및 주요활동
[ 소개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연구소는 2008년 5월 개소했습니다.
- 우리 연구소는 본 연구소는 의과학과 임상 의료를 사회적 맥락에서 보다 넓게 이해하고 성찰하여 가톨릭 이념에 충실한 의학연구와 임상행위가 이루어지도록 돕는 데에 궁극적 목적을 두고 교내외의 인문사회의학자들이 모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인문사회의학은 응용학문분야로서 학제간 통섭을 바탕으로 의료전반을 다차원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분야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1. 역사학, 윤리학, 사회학, 인류학, 경제학, 인간학 등의 다양한 학문분야와 의학을 접목시키고 소통하여 공동의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의료분야에 적용한다.
- 2. 의학연구와 임상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윤리적, 법적 주제를 인지하고 훈련시키기 위하여 대상 의료인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실행함으로서, 자연과학적 의학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실질적 문제의 대처와 해결을 꾀한다.
- 3. 학술모임과 출판 작업을 통하여 의료인과 연구자들이 일반사회와 인문사회과학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 주요활동내용 ]
- ㆍ주요 연구주제
- 1. 의료와 사회 : 의료사회학, 의료인류학
- 2. 의료 윤리 : 임상의료윤리
- 3. 의료 역사 : 의사학
- 4. 의료 직업전문성
- 5. 의료와 경제 : 의료경제학
- 6. 의학과 인문사회과학의 학제 간 소통 : 의철학
- ㆍ학술활동
- 1. 교육분야
- (1) 의학전문대학원의 도입 취지에 부합하도록 다각적인 차원에서 의료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연구하여 개발한다.
- (2) 의학전문대학원에 합당한 수준의 교육을 담당할 교수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실행하여 전문 교수재원을 확보한다.
- (3) 새로운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과학적 역량 이외의 의료인으로서의 능력과 소양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 선발 및 의사 자격시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2. 수련의 훈련 분야
- 의료윤리, 의료법, 의사소통 및 자기훈련 등 임상의학에 필요한 분야를 수련의에게 적용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한다.
- 3. 자문 분야
- (1) 임상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경험하는 윤리적 갈등을 이해하고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인간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 윤리지침을 임상 현장에서 제공한다.
- (2) 연구윤리 자문: 의과학의 발전으로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파생되고 있다. 의학연구의 법적, 윤리적, 사회적 함의를 예측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최소화 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과학자과 IRB 위원 등의 교육과 과학 기술에 대한 시민 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개발한다
- (3) 가까운 시일에 개원할 가톨릭 의료역사 박물관의 사료와 컨텐츠를 개발하고 전시기획전 등을 통하여 대학과 병원의 홍보 활동에 자문 역할을 한다.
- 4. 정보체계 구축 및 출판 사업
- (1) 도서관과 정보 포털을 구축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추후 학문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하여 국제적 연구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삼는다.
- (2) 단행본, 학술지 등을 간행하여 인문사회의학 분야의 새로운 연구 주제를 소개하여 의료인은 물론 인문사회과학자들이 지속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 5. 학제간 연구 기반 확충
- 인문사회의학은 학제간 소통과 협력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문이다. 이를 위하여 정기적인 연구모임과 발표회 등을 제공하고 심층연구를 지속한다. 더불어 의료 발전에 필요한 실용적 주제를 인문사회과학자들이 개발, 연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시킨다.
- 6.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위상 강화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교육, 토론 등을 통하여 학교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