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소개 및 주요활동
[ 소개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은 1997년 3월 설립되어 타 대학 의공학교실과 차별성을 유지하며 단계별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 20세기 말부터 컴퓨터가 등장함에 따라 최신 의료장비 등이 속속 개발됨으로서 질병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 이에 따라 의학계에서는 의공학자 및 의학물리학자들로 하여금 기존 의료장비들의 개선과 더욱 혁신적인 첨단 의료장비를 연구개발해주기를 기대하였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공학 및 의물리학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기술, 연구, 교육 및 정보교환 등이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 본 교실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방사선의공학 전문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원 의학과 의공학과정과 생명의과학과를 통하여 임상의공학 및 임상의물리과학 관련 실습을 직접 체득케하고 다른 기관들과의 차별성 있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수준의 의공학자, 의학물리학자를 양성하고 있다.
- 또한 첨단 의료영상기기 개발 및 임상지원, 기술개발을 목표로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BK21사업 등 주요 국책연구과제 참여를 통해 국내 방사선의 공학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주요활동내용 ]
- 가톨릭대학교의 의학물리학, 방사선물리학 및 의공학분야의 발전은 물론 의과대학생, 대학원의 의학과 및 건강과학과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 교육과 의과학연구원 소속 생체의공학연구소, 자기공명영상연구실, 방사선치료물리연구실, 의료영상연구실 등과 연계하여 첨단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학문적 구심 역할을 다하고 있다.
- 또한 병원내의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및 핵의학과에서 진료와 정도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자기공명분광법에 의한 생체 대사산물의 정성, 정량분석에 의한 정밀 진단과 핵의학영상분석에 의한 진단법 향상 그리고 뇌정위적 방사선수술에도 직접 관여하여 뇌종양 정밀 3차원 방사선 치료에 임하고 있다.
- 이외에도 산부인과, 치과 및 기타 임상과와 연계하여 의공학을 기반으로 진료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 또한 협력관계에 있는 타 대학, 대학원의 의물리과정 교육 및 다수의 초청강의 등 교육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 본 연구실은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방사선의공학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보다 연구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의과대학 의공학교실'을 설립하게 되었다.
- 특히, 2001년 7월에는 국가지정 연구실로 지정되어 정부의 지원 아래 방사선을 이용한 첨단의료기술 개발을 수행하였다.
- 본 교실은 방사선의공학 분야의 구심점으로서, 산학관련 연구, 국내외 연구기관 공조, 해외훈련 등 경쟁력 있는 연구 수행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기술자문 및 기술이전, 홍보 등 공공기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의공학교실에 대한 세부 사업내용은 현재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의공학기술 5개 분야 (의료기기, 의료정보,생체계측, 재활 및 인공장기, 생체재료)와도 일치하여 향후 국책 연구과제를 병행하여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