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소개 및 주요활동
[ 소개 ]
- 생리학은 의학의 근간이 되는 학문으로서 생명 활동의 정상적인 현상을 기능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분야이다.
- 본교 생리학 교실은 1959년 9월 정성장 박사가 주임교수 서리로 취임하면서 정식 전임 교수에 의한 생리학 강의와 실습이 시작되었다.
- 과거부터 현재까지 본 교실의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60년대 중반까지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생체의 보상 기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1970년대 후반까지는 뇌의 해마를 비롯한 변연계의 생리학적 조절 기전을, 1990년대 후반까지는 소화기관에서 소화액의 분비 기전과 위장관 운동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외부 연구비 확보 및 연구 장비의 확충과 연구 인력의 보강 등으로 연구 여건이 호전되면서 교수별로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연구 내용의 다변화가 조성되었다.
- 현재는 전기 생리, 신경 생리, 근육 및 분자 생리, 내분비 생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영역을 확충하고 있다.
- 대한생리학회 회장 및 이사장 역임과 같은 다양한 국내외 학회 활동, 국제 저명학술지 게재 및 외부 기관과의 연구 교류 등의 활성화로 연구의 선진화를 도모함으로써 국내 생리학을 주도하는 위치에 도달하였다.
- 현재 생리학 교실은 7명의 전임 교수, 4명의 조교, 다수의 대학원생 및 연구원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생명 현상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긴 여정을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다해 함께 걸어가고 있다.
[ 주요활동내용 ]
- 1. 교육부분
생리학 교실에서는 의학 전문 대학원의 교육과정 중 세포의 기능, 소화기, 심장 및 혈관, 호흡기, 신장 및 요로, 신경 단위과정의 기초 생리 부분에 대한 강의 및 간호학과 2학년의 인체 생리학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 일반 대학원의 경우 의학과에 석, 박사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의생명•건강과학과와 융복합의과학과에 협동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대학원생의 생리학 관련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 2. 연구부문
각 교수 별 연구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