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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소식


[사회공헌]

가톨릭메디컬엔젤스, 15년 몽골 의료선교 이어간다

  • 조회수 87
  •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10.02

가톨릭메디컬엔젤스, 15년 몽골 의료선교 이어간다

- 서울대교구·몽골지목구와 성모진료소 지원 MOU 갱신 -

- ‘자비의 집’ 이전 후 운영 현황 점검, 안정적 지원체계 강화 -

- 의료 사각지대 놓인 노숙인·소외계층 위한 지속 가능한 의료지원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사회공헌부서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센터장 김철민 교수)가 서울대교구와 몽골 지목구 간의 ‘성모진료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 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15년간 이어온 현지 의료 자선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가톨릭메디컬엔젤스(CMA) 실무단은 지난 9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주교관을 방문해 몽골 지목구장 조르조 마렌고(Giorgio Marengo) 추기경을 예방하고, 성모진료소의 지속적인 운영 지원을 위한 MOU 갱신 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갱신을 넘어, 2023년 말 ‘자비의 집’ 내부로 이전한 성모진료소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재정 및 운영 체계를 한층 더 체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몽골 울란바토르 ‘자비의 집’ 내 위치한 성모진료소는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가톨릭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랑의 의술을 펼쳐온 거점 공간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011년 울란바토르 주교좌성당에 성모진료소 증축을 지원한 이후 현재까지 유일한 후원 기관으로서 진료소 운영비와 약품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 갱신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위한 기반도 한층 다지게 됐다.

 

  몽골 지목구장 조르조 마렌고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몽골의 가난한 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의료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철민 가톨릭메디컬엔젤스 센터장은 “최근 몽골이 ‘몽탄신도시’라 불릴 만큼 한국과 문화적으로 매우 가까운 이웃 국가가 된 것처럼, 우리의 의료선교 사업 역시 지난 15년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의 아픔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이어져 왔다”며 “자비의 집 이전과 협약 갱신을 계기로 현지 진료소의 운영 상황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필요한 부분에 적극 협력해 몽골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 혜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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