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생명존중의 정신 새긴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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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희주
- 작성일 2026.05.15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생명존중의 정신 새긴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 생명윤리와 전인 간호 능력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 다짐 -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이선미 교수)이 5월 14일(목) 오후 3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6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호대학 3학년 78명이 선서자로 참석했으며, 간호대학 교수진과 교직원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간호부원장 및 간호부장, 김현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간호대학 재학생과 가족 및 지인들도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박은호 신부의 시작기도로 문을 열었으며, 이경주 간호대학 교무부학장의 선서식 의의 소개를 시작으로. 손 축복 및 촛불 예식, 나이팅게일 선서, 김현주 간호대학 동창회장의 축사 및 기념품 증정, 이선미 간호대학장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선서식에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의 손을 축복하는 예식과 함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랑’의 의미를 나타내는 나이팅게일 휘장을 선서 학생 가슴에 달아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대표 학생의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생명윤리와 전인 간호 역량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이 간호사로서 윤리와 소명, 그리고 환자를 향한 헌신의 마음을 약속하는 전통적인 행사다.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전인 간호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갖춘 간호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은 간호사의 역할을 단지 의료 기술을 수행하는 기능인으로서가 아니라, 환자의 곁에서 삶을 지켜내는 동반자로 인식한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오늘 선서문을 낭독한 순간을 기억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인이 되어,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마음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축사를 전한 김현주 간호대학 동창회장은 “간호는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숭고한 소명”이라며 “사랑과 헌신으로 돌보겠다는 오늘의 다짐이 앞으로 걸어갈 간호의 길에 큰 빛이 되길 바란다. 어려운 순간에도 나이팅게일 정신을 기억하며 따뜻한 전문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미 간호대학장은 “실습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배우려는 자세와 환자의 안전과 존엄을 지키려는 책임감”이라며 “병원 안을 넘어 지역사회와 삶의 현장으로 확장해 간호의 영역을 넓혀가며, AI 시대에도 기술로 대체될 수 없는 간호의 가치와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생명존중의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