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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늘어나는 봄, 갑작스러운 ‘십자인대 손상’ 주의

야외 활동 늘어나는 봄, 갑작스러운 ‘십자인대 손상’ 주의

야외 활동 늘어나는 봄, 갑작스러운 ‘십자인대 손상’ 주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러닝 열풍과 함께 무릎 부상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겨울 동안 줄어들었던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준비운동 없이 강도 높은 운동을 시작할 경우 무릎 관절에 큰 부담이 가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십자인대 손상은 무릎 관절 내에서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전방·후방십자인대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이 두 인대는 X자 형태로 교차하며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고 회전 안정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전방십자인대는 스포츠 활동 중 가장 흔하게 손상되는 인대로 알려져 있다. 이성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십자인대 손상은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급정지,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많이 발생한다”며 “최근 러닝과 구기 종목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관련 부상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십자인대 손상의 대부분은 비접촉성 손상으로 발생한다. 달리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거나 급하게 멈추는 동작, 점프 후 무릎이 펴진 상태로 착지할 때 인대에 강한 힘이 가해지면서 손상이 발생한다. 축구, 농구와 같은 운동에서 흔히 발생한다. 접촉성 손상의 경우에는 무릎 바깥쪽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서 손상되기도 한다. 후방십자인대 손상은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는 낮지만, 교통사고 등 외상에서 흔히 나타난다. 특히 무릎이 굽혀진 상태에서 정강이 부위가 뒤쪽으로 강하게 밀리는 경우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여러 인대가 함께 손상되는 복합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성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손상 시 ‘뚝’하는 파열음이나 느낌과 함께 무릎이 불안정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손상 후 수 시간 내 관절이 붓고 통증이 심해진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통증과 함께 무릎이 흔들리는 불안정성이 나타난다. 특히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경우 운동 중 방향 전환이 어렵거나 무릎이 빠지는 느낌이 들 수 있다. 부종은 보통 손상 후 2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반월상 연골판 손상 등 다른 구조물 손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진단은 환자의 병력과 신체 검진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필요 시 MRI 등 영상 검사를 통해 인대 손상 정도와 동반 손상을 확인한다. 특히 부분 파열의 경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어 정확한 평가가 중요하다. 치료는 환자의 나이, 활동 수준,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활동량이 많고 무릎 불안정성이 큰 경우에는 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해 관절 안정성을 회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십자인대 재건술은 손상된 인대를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힘줄이나 기증 조직을 이용해 새로운 인대를 만들어 무릎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다. 수술 후에는 재활치료가 중요하다. 초기에는 통증과 부종을 줄이고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이후 근력 강화와 균형 훈련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보통 일상생활 복귀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되고, 운동 복귀는 개인 상태에 따라 6개월 이상이 걸릴 수 있다. 반면 증상이 경미하거나 활동량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근력 강화 운동과 재활치료를 통해 보존적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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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지종훈 교수팀, 스포츠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팀, 스포츠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팀, 스포츠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회전근개 건내 전층파열 환자 치료 방향 및 기준 제시로 호평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팀(조용원 전공의, 이우진 전공의)이 최근 세종대학교 대양AI홀에서 열린 ‘제46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지종훈 교수팀은 ‘전층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서 건내(transtendinous) 전층 파열의 빈도 및 임상적 결과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향후 치료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전근개 파열은 환자마다 손상 양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맞춤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건내 전층 파열은 힘줄이 완전히 찢어진 회전근개 전층 파열과 달리 찢어진 부위가 어깨 힘줄을 관통한 특수한 상태로 기존의 분류체계로는 진단이 모호한 한계가 존재해 왔다. 이에 지종훈 교수팀은 ‘건내 전층 파열’ 진단 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특수 파열의 빈도, 관련 인자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자기공명영상(MRI)과 관절경적 소견에 따른 ‘건내 전층 파열’의 아형(subtype) 분류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적절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을 때 임상 경과 및 회복 정도를 아형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통증 감소는 물론 인대의 생물학적 재생과 기능 회복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확인하는 등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지종훈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건내 전층 파열’의 유병률, 형태에 따른 분류 기준, 그리고 임상적 예후를 객관적인 수치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크다”며 “특히, 건내 전층 파열의 구조적 특징을 기반으로 한 분류는 기존의 분류 체계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다양한 양상을 보다 세분화해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 교수는 이어 “건내 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잔존 조직 보존 술식을 시행했을 때의 임상적, 영상학적 결과를 함께 분석함으로써 향후 치료 방향 설정에 있어 보다 실질적인 기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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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경영대학원 심진아 교수, 인공지능으로  소아암 생존자의 건강 상태와 기능적 영향 분석 가능성 제시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심진아 교수, 인공지능으로 소아암 생존자의 건강 상태와 기능적 영향 분석 가능성 제시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심진아 교수, 인공지능으로 소아암 생존자의 건강 상태와 기능적 영향 분석 가능성 제시 - 환자-의사 간 대화 속 복잡한 증상 정보, 정교한 프롬프트로 해석 -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심진아 교수(제 1저자, 역학 및 임상시험)와 미국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의 I-Chan Huang 교수(교신저자, 역학 및 암관리) 공동 연구팀이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기반 인공지능이 소아암 생존자의 건강 상태와 기능적 영향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와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소아암 생존자의 서술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통증과 피로가 일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파악함으로써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소아암 치료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이후에도 다양한 후유증이 지속될 수 있다. 특히 소아암 생존자는 통증과 피로를 지속적으로 경험하며, 이는 사고 기능과 신체활동, 일상생활 복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맞춤형 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환자-의사 간 대화나 응답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환자의 서술 데이터는 비정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신속한 분석과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발전한 언어 기반 인공지능인 ChatGPT-4o와 Llama-3.1을 활용해 환자 서술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는 8세에서 17세 사이의 소아암 생존자 및 보호가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대화 기록을 분석해 통증과 피로의 징후를 평가했다. 이후 의미단위를 도출해 증상의 심각도를 세 단계로 분류하고, 동일한 데이터를 ChatGPT와 Llama에 적용해 네 가지 프롬프트 전략에 따라 분석했다. 그 결과, 거대언어모델이 비정형 환자 서술 데이터를 전문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프롬프트 전략에 따라 정확도와 일관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심진아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소아암 생존자의 서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증과 피로가 신체적·인지적·사회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이를 거대언어모델의 분석 결과와 비교·검증했다”며,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지만, 이번 결과는 향후 생존자 관리에서 AI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초기 근거”라고 밝혔다. 공동연구 책임자인 I-Chan Huang 교수는 “단순 프롬프트는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보다 정교한 프롬프트 전략이 인공지능과 인간 전문가 간의 일치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며 “이러한 AI 기반 접근법은 지금까지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환자-의사 대화 속 복잡한 증상 정보를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를 통해 의료진은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증가하는 소아암 생존자 집단에 대한 치료와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 치료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Communications Medicine》(IF 6.3)에 게재됐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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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만 안 들려도 알츠하이머 위험 증가

한쪽 귀만 안 들려도 알츠하이머 위험 증가

한쪽 귀만 안 들려도 알츠하이머 위험 증가 - 한재상 교수팀,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 ‘우수연제상’ 수상 - - 편측 난청도 알츠하이머병 위험 1.49배 높여… 10만 명 대규모 코호트로 첫 근거 제시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배시현) 이비인후과 한재상 교수 연구팀(은평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임소연 임상강사,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종인 교수)이 10만 명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편측성 난청이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1.49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성과로 연구팀은 지난 4월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72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의학계에서 양측성 난청이 치매 발생의 주요 위험 인자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편측성 난청의 독립적 알츠하이머병 유발 위험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연구팀은 편측성 난청과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101,280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했다. 대상자의 청력을 정상 청력, 편측성 난청, 양측성 난청으로 분류하고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변수(나이, 성별, 인종, 교육 수준 등 사회경제적 수준, 흡연, 음주, 수면, 비만 여부, 고혈압, 당뇨, 유전적 치매 위험 인자 등)를 보정한 콕스 비례위험모형(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적용해 연구의 통계적 엄밀성을 높였다. 연구 결과 편측성 난청은 정상 청력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약 1.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성 난청의 위험 1.89배보다는 낮지만, 편측성 난청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 발생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우측보다는 좌측 편측성 난청이 알츠하이머병 위험과 더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함께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임상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가볍게 여겨지던 편측성 난청도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10만 명 단위의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편측성 난청도 치매 예방 전략 차원에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함을 제시하며 새로운 연구로 평가받았다. 한재상 교수는 “그동안 진료 현장에서 한쪽 귀는 괜찮다는 인식으로 편측성 난청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여겨지고, 적극적인 개입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연구가 편측성 난청 환자들도 보다 이른 평가와 청각 재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평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이과(耳科) 파트는 난청·이명·어지럼증·안면신경마비·중이염·소아 귀 질환 등 다양한 귀 질환을 대상으로 맞춤형 클리닉을 운영하며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정밀 청력검사와 영상검사를 통해 난청의 원인을 분석하고 약물·수술 치료와 함께 보청기·인공와우 등 청각 재활 치료를 시행하며, 이석증·메니에르병 등 어지럼증 질환에 대해서는 특화된 평형기능검사와 전정 재활 치료를 실시한다. 또한 이명 및 안면신경마비 환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원인에 따른 맞춤 치료와 다학제 협진을 통해 회복을 돕고, 소아·성인 중이염 등 귀 질환 전반에 대한 전문 진료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각 기능 저하와 인지 기능, 전신 건강 간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며, 환자들의 청각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자 중심 통합 진료를 강화하고 있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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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늘어나는 안면신경마비, 빠른 치료가 회복 좌우

환절기 늘어나는 안면신경마비, 빠른 치료가 회복 좌우

환절기 늘어나는 안면신경마비, 빠른 치료가 회복 좌우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양한 신체 이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 시기에는 특별한 통증 없이 갑자기 얼굴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느 날 입이 한쪽으로 잘 움직이지 않거나 물이 입 밖으로 새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넘기기보다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안면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안면신경은 표정, 눈 감기, 입 움직임뿐 아니라 눈물, 침 분비, 일부 청각과 미각 기능에도 관여한다. 이 신경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면 한쪽 얼굴 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김영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대부분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초기에는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발생 후 72시간 이내 정확한 감별 검사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안면신경마비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형태인 ‘벨마비(Bell palsy)’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안면신경에 염증과 부종이 발생하면서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대상포진, 중이염 등 귀 주변 염증, 종양에 의한 신경 압박, 두부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드물게는 뇌 질환 등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면역력 저하 상태에서도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한쪽 얼굴의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마비되는 것이다.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거나 입꼬리가 처지고, 웃을 때 얼굴이 비대칭으로 보인다. 음식이나 물이 입 밖으로 흐르거나 발음이 어눌해지는 증상도 흔하다. 일부에서는 귀 뒤쪽 통증, 미각 변화, 눈물 감소, 소리 울림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증상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안면신경마비와 혼동하기 쉬운 질환으로는 뇌졸중이 있다. 얼굴이 마비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의 힘이 떨어지거나 언어장애 등 전신 신경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안면신경마비는 증상이 얼굴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영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얼굴 마비 증상과 함께 팔다리 힘이 떨어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에는 뇌졸중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며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신속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진단은 환자의 증상과 신경학적 검진을 통해 이뤄진다. 이마 주름을 잡거나 눈을 감고 입을 움직이는 기능 등을 확인해 안면신경 손상 정도를 평가한다. 특히 얼굴 전체가 함께 마비되는지, 이마 움직임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통해 뇌 병변과의 감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뇌졸중 등 다른 질환이 의심될 경우 CT나 MRI 같은 영상검사를 시행한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지는 만큼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치료는 원인과 마비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급성기에는 염증을 줄이기 위한 스테로이드 약물치료가 기본이고,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면 항바이러스제를 함께 사용한다. 안면신경의 부종을 줄이고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눈이 잘 감기지 않는 경우 각막 손상을 막기 위한 인공눈물 사용, 안대 착용 등 보호 치료가 필요하다. 이후 회복 단계에서는 안면 근육 기능을 되살리기 위한 재활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근육 위축이나 비대칭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안면신경마비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마비 정도가 심한 경우 안면 비대칭, 연축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방치하지 않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고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충분한 휴식과 건강관리를 유지하고, 얼굴의 작은 변화라도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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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 Basic Science Departments

기생충학교실

기생충학교실

Department of Parasit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기생충학 이론 및 실습

미생물학교실

미생물학교실

Department of Microbiology
#의학 교육: 의학과 및 간호학과#대학원 교육: 석,박사 학위 인재 양성#정밀의학 및 유전체 분석#미생물학, 면역학#감염 및 면역 연구#백신 및 면역세포 치료 개발

법의학교실

법의학교실

Department of Legal Medicine
#영아급사증후군의 통계 및 분석 연구#폐동맥혈전색전증의 급성 사망사례의 분석적 연구#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톨릭의대 지역법의관사무소 운영

병리학교실

병리학교실

Department of Pathology
#체액 암유전자 시공간 역동성연구#암클론의 공간적 역동성에 기여하는 유전학 진화모델 연구#후생유전 영향인자 제어기반 암진화 연구#암세포의 stemness 획득연구

생리학교실

생리학교실

Department of Physiology
#의학 전문 대학원 교육#세포 기능 및 인체 생리#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

생화학교실

생화학교실

Department of Biochemistry
#기초의학 교육#미래지향적 의료 전문인력 양성#유능한 의생명과학 인재 육성#유전자 기능 및 모델 연구

약리학교실

약리학교실

Department of Pharmacology
#신경약리학#첨단연구기법#계량약리학 #신약개발

예방의학교실

예방의학교실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의과대학 학부교육#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교육#보건의료경영대학원 석사과정 교육#예방의학 전공의 수련

의공학교실

의공학교실

Department of Biomedical Engineering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암 치료#방사선 영상

의료정보학교실

의료정보학교실

Department of Medical Informatics
#임상 데이터 분석#디지털 헬스케어#AI기반 정밀의료#의료정보 표준화

의생명과학교실

의생명과학교실

Department of Medical Lifescience
#의과대학 간호대학 학생대상 기초의과학 교육#의과학 분야 융합 인재 육성#기초의과학 연구#인공 조직 및 세포 이식 연구

의학교육학교실

의학교육학교실

Department of Medical Education
#학습성과 기반 교육과정 설계 및 질 관리#학생 중심 교육환경 및 기술 기반 학습 지원 체계 구축#교수 역량 개발 및 수업 컨설팅#의학교육 연구 및 교육성과 분석

인문사회의학과

인문사회의학과

Department of Medica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가톨릭 정체성을 갖춘 의료인 양성#의료에 대한 메타적 성찰#사회적 책임을 향한 공공선 탐색

통합의학교실

통합의학교실

Department of Integrative Medicine
#PNI (Psychoneuroimmunology)#Behavioral neuroscience (Psychoneurobiology)#Psychosomatic Disease/Mind-Body Medicine#Acute/Chronic Stress: Depression

해부학교실

해부학교실

Department of Anatomy
#해부학#조직학#신경해부학#인체발생학#망막분야#콩팥분야#육안해부학분야#뇌신경분야

내과학교실

내과학교실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가정의학교실

가정의학교실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질병의 예방,재활 및 건강증진

마취통증의학교실

마취통증의학교실

Department of Anesthesiology and Pain Medicine
#수술 마취 관리#통증 클리닉 운영#중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

방사선종양학교실

방사선종양학교실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병원병리학교실

병원병리학교실

Department of Hospital Pathology
#(초)정밀의료#분자의학, 유전체의학#중개연구 (Translation Research)#다기관 연구

비뇨의학교실

비뇨의학교실

Department of Urology
#비뇨의학

산부인과학교실

산부인과학교실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고위험임신

성형외과학교실

성형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성형외과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소아청소년과학교실

Department of Pediatrics
#소아청소년과학

신경과학교실

신경과학교실

Department of Neur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학술활동

신경외과학교실

신경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Neurosurgery
#최대 전문의 배출#뇌혈관 수술#최소침습척추수술#뇌정위 수술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Thor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국제 교류 및 학술 활동

안과학교실

안과학교실

Department of Ophthalm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학술 활동 및 연수 교류

영상의학교실

영상의학교실

Department of Radiology
#의료 영상 판독 및 영상 장비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외과학교실

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Surgery
#기초 및 임상연구 연구#학술 활동#8개 분과 수련교육#전공의 수련교육 프로그램

응급의학교실

응급의학교실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ine
#심정지 환자 진료 및 연구#중독 환자 진료 및 연구#중증 응급 환자 진료#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이비인후과학교실

이비인후과학교실

Department of Otorhinolaryngology
#이비인후과학

재활의학교실

재활의학교실

Depart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정신건강의학교실

정신건강의학교실

Department of Psychiatry
#정신질환 연구 및 진료#자살예방 및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임상심리 및 사회사업 통합#빅데이터·디지털 치료제 개발

정형외과학교실

정형외과학교실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국내 및 국외 학회 활동

직업환경의학교실

직업환경의학교실

Department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교육(석사/박사)#전공의 수련#직업역학 및 환경역학 연구

진단검사의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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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Laboratory Medicine
#진단혈액#임상화학#임상미생물#진단면역

치과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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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Dentistry
#임상진료#Hospital dentistry#기초 및 임상치의학 연구#치과학교실 학술대회

피부과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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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Dermatology
#임상진료 및 환자 관리#의학 교육 및 전공의 수련#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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